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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상승률 두달째 2.0%…축산물 전년대비 6%↑(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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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뉴시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전국 휘발유 가격이 3년 7개월 만에 1,800원을 돌파했다.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29.6원 오른 1,807.1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어제(4일)보다 31.8원 오른 1,874.4원을 기록했다. 경유 전국 평균 가격은 하루 만에 56.5원 오른 1,785.3원, 서울 평균 가격은 61.4원 상승해 1,865.4원이다.5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26.03.05.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이수정 기자 =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두달째 2.0%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중동 사태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석유류 가격이 2.4%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했다.

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4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고환율로 인해 10월 2.4%, 11월 2.4%, 12월 2.3% 등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다가 올해 들어서는 두달 연속으로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수준인 2.0%를 유지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축산물(6.0%)과 수산물(4.4%)의 상승폭이 여전히 컸지만 농산물 가격은 1.4% 하락했다.

공업제품 가격은 1.2% 상승했다. 가공식품은 2.1% 올라 전월(2.8%)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했다. 석유류 가격은 2.4% 하락했다. 중동 사태로 인한 석유제품 가격 상승이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비스 가격은 2.6% 올라 전월(2.2%)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개인서비스가 3.5% 올랐다. 외식(2.9%)과 외식 제외 서비스(3.9%)가 모두 큰 폭으로 뛰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한국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5% 올랐다.

가계 구입 빈도가 높은 144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다. 식품 가격은 2.5%, 식품 이외 품목은 1.4%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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