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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美 이란사태 긴급 현안질의...안보·대북 대응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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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장관·정동영 통일부장관 등 출석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와 관련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늘(6일) 전체 회의를 열어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출석한다.

현안 질의에서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가 불러온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유가·환율을 비롯한 국내외 경제와 우리 정부의 외교 노선, 안보 지형에 미칠 영향과 정부의 대응책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동 10여 개국에 여전히 남아 있는 교민, 단기 여행객들의 안전한 귀국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겨냥한 대대적 군사작전을 단행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제거했다. 이후 이란은 바레인의 미국 해군기지, 카타르의 미군 레이더 시설, 사우디아라비아 내 미국 대사관 등을 타격하며 중동 전역으로 긴장감이 확대된 상태다.

뿐만아니라 이란과 함께 ‘악의 축’이라 지목돼 온 북한 역시 이번 이란사태를 계기로 핵무장에 더욱 집착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4월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대한 전망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내고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불법무도한 침략행위이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침해”라 비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미 관세 협상, 핵잠수함 건조 등 안보 이슈와 지난달 개최된 북한 노동당의 제9차 대회 등 기존 외교·통일 분야 현안을 두고도 질의와 답변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1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 발언과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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