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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600명 실명·주민번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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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주민번호 가리지 않은 자료 홈페이지 게시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이 다수 포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20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경제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나눔온도가 103.9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전날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6.1.12 조용준 기자


5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최근 기부자 600여명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가리지 않은 '2024년도 결산 자료'가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기부 내역이 담긴 결산 자료를 공개하는데, 개인정보를 비식별화 처리하지 않은 자료가 잘못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고액 기부자 명단이라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열매는 전날 저녁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팀을 꾸리는 등 조치에 나섰다. 피해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관계 기관 신고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경우 72시간 이내에 관계 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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