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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 작품 환불 요청 땐 80% 반환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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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반 미술장터 ‘아트서울’
“애호가들 거래 진입 장벽 낮출 것”
온라인 기반의 미술장터(아트페어) ‘아트서울’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 ‘20!2026 아트 서울’을 시작하면서 고객이 전시에서 작품을 구매한 후 1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면 구입가의 80%를 환불해 주는 80% 개런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세계일보
김영석(사진) 아트서울조직위원회 대표는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30여년간 이어온 마니프(MANIF) 아트페어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된 아트서울은 이번 전시에서 구자승, 권의철, 박강정 등 원로 작가부터 이강화, 권희연 등 중진 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신진 작가까지 65명이 참여해 1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는 4월 13일까지.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거래와 ‘80% 개런티 제도’ 도입. 이용자는 아트서울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관람한 뒤 온라인 결제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가 이뤄지면 아트서울은 작품을 인도하되, 구매자가 1년 이내 환불을 요청하면 작품을 회수하고 구입료의 80%를 반환해준다.

아트서울은 반환 개런티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판매가의 80%를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하게 된다.

김 대표는 “미술품 시장이 위축되는 가장 큰 요인은 불안정한 가격 체계와 저조한 환금성이었는데, 80% 개런티 제도는 미술 애호가의 입문 문턱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장치”라며 “다양한 작가 정보 제공과 80% 가격 보장 제도를 통해 미술품 거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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