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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요즘 잘 나간다더니…제대로 일냈다 '파반느' 공개 2주 만에 330만 시청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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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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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배우 문상민이 안방극장에 이어 영화계, 그리고 글로벌 무대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문상민이 출연한 영화 '파반느'가 국내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순위 상위권에 진입, 글로벌 흥행 가속도를 붙였다. 그 중심에는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위엄 있는 대군에서 '파반느'의 소박한 청년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한 문상민의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이 자리하고 있다.

문상민은 '파반느'에서 꿈을 포기한 채 현실의 무게를 견디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아 그간 보여준 적 없는 깊고 서늘한 눈빛과 사실적인 생활 연기를 선보였다. 전작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사랑을 향해 직진하던 도월대군 이열로 여심을 홀렸던 그가 이번에는 화려함을 걷어낸 청춘 본연의 얼굴로 전 세계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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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썸이엔티, 넷플릭스



실제로 '파반느'는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20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 영화 부문 7위로 출발, 공개 2주차에 33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 10 비영어 영화 부문 4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 같은 '파반느'의 글로벌 순위 상승은 문상민이 가진 K-청춘의 아이콘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한다. tvN '슈룹'을 통해 사극의 매력을 알리고 tvN '웨딩 임파서블'과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거치며 차세대 로코 주역으로 입지를 다져온 문상민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장르와 언어의 장벽을 넘는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안방극장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와 '파반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문상민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반느'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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