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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금투업계 우려에 '거래시간 연장' 연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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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세 차례 긴급 간담회 갖고 의견 청취
뉴시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거래소가 당초 오는 6월 시행할 예정이던 '거래시간 연장'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거래소는 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프리·애프터마켓 모의시장 운영에 참여키로 한 증권사들과 3차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거래시간 연장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고, 거래소는 이를 반영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정 조정을 검토키로 했다.

거래소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글로벌 거래소의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 등에 대응해 오는 6월부터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개설해 거래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전·후에 프리마켓(오전 7시~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을 개설하고, 내년 말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를 도입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까지 전산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하고, 모의시장 운영에 돌입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업계는 전산 개발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왔다. 충분한 준비 없이 거래시간 연장을 추진할 경우 운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증권업계는 국내시장복귀계좌(RIA) 도입,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업계의 이같은 의견을 취합해 최근 거래소에 의견서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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