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에 구축하게 될 AI 박스 캠퍼스 구상도. LG CNS 제공 |
LG CNS가 주문 후 단 6개월만에 설치해 운용할 수 있는 소형 데이터센터 'AI 박스'를 출시했다. 첫번째 AI 박스는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에 구축한다.
5일 LG CNS에 따르면 AI 박스는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를 컨테이너에 집약한 소형 AI 데이터센터다. LG그룹의 노하우가 집약된 '원(One) LG' 기술력 기반이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약 2년이 걸리지만 AI 박스는 6개월 안에 구축할 수 있다. 단기간 내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요한 국내외 기업 고객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모듈형이라서 확장성과 호환성도 뛰어나다. 단일 컨테이너 단위로 운영할 수도 있고, 수십 개 컨테이너를 결합해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로 확장할 수도 있다. AI 박스는 전기실(UPS, 변압기, 수배전반)과 전산실(서버 및 GPU, 냉각설비)로 구성된다. 외부에 발전기, 배터리실, 냉동기를 갖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열 관리가 가능하다. AI 박스 1개의 가용 전력은 1.2MW 규모이며, 최대 576장의 GPU를 꽂을 수 있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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