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5일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맞아 왕 전 회장 등 여성의 권리 신장과 사회적 약자보호에 공로가 있는 여성리더 12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여성상'은 여성의 사회적 기여와 리더십을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핵심 가치로 보고, 이를 확장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조명하는 상으로 올해 첫 시상이다. 서울시장상 3명, 서울시의회의장상 2명, 재단 대표이사상 3명, 헤럴드미디어그룹상 4명이 이번에 영예를 안았다.
왕 전 회장은 폭력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지원사업을 헌신적으로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진 서울특별시 약사회 여약사위원회 회장과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 회장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왕 전 회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수원에서 변호사 개업을 한 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변호사단 변호사로 활동하며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다.
2018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거쳐 2024년 제13대 한국여성변호사회장으로 취임해 활동하다가 올해 1월 임기를 마쳤다. 한국여성리더연합 공동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왕미양 전 한국여성변호사회장 [사진=왕미양 변호사 페이스북] |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