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은 ▲환영사 ▲축사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유경호 의과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의학의 여정을 시작한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며 "미래 의료를 선도할 예비 의사로서 첫걸음을 내딛은 여러분이 한림의대에서 실전에 강한 의료 전문가로 성장하여 생명 존중의 철학을 지니고 의료 혁신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선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의과대학은 해외 유수의 의과대학들과 학술·연구 교류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의료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의학이라는 학문 분야와 인연을 맺게 된 여러분이 강직하고 명예로운 의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1993년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의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다. 소아과 의사였던 Arnold P. Gold 박사는 의학 훈련 초기의 의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널드 P. 골드 재단(Arnold P. Gold Foundation)을 설립해 의학교육에 임하는 의학도들에게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후원해 왔다. 현재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미국 의과대학의 약 99%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19개국 이상으로 확산된 의학교육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은 2002년 컬럼비아 의대와의 협약을 인연으로 골드 재단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후원을 받기 시작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