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산-영덕고속도로 연쇄 다중 추돌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소속 도로 제설 담당자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5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소속 도로 제설 총괄 A 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다중 추돌 당시 제설제 예비 살포 업무를 총괄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A 씨가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이외에 현재까지 형사 입건된 도로공사 직원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서산~영덕 고속도로 남상주 나들목 근처에서 화물차 등 차량 20대가 다중 추돌해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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