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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현대차그룹 9조원 투자 청취하고 "새만금 꿈 현실로 만들 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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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오랜 기다림을 거쳐 새만금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때가 왔다"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새만금의 비전과 계획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계획·비전을 청취하고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의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이같이 강조했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이 로봇·AI·수소 등 지산지소형 혁신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점검하고 새만금기본계획의 추진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시안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오랜 기다림을 거쳐 새만금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때가 왔다"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새만금의 비전과 계획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은 9조원을 투자하여 새만금에 로봇 제조공장과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등 AI 수소시티를 조성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김민석 총리는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일"이라며 "정부에서는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력양성, 인프라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기본계획의 주요 변경 방향을 보고받고 주요 참석자와 함께 새만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의겸 청장은 전체 개발 면적의 80% 수준을 2040년까지 앞당겨 조성하고 산업·도시용지는 공공에서 책임지고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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