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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밸류업 지수 ‘사상 최고치’…코스피 상승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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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힘입어 밸류업 지수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을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조선비즈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 제공



5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2836.31로, 지수 산출 개시일(2024년 9월 30일) 대비 185.9%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143.2%보다 42.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밸류업 ETF 13종의 순자산총액도 빠르게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순자산총액은 2조7000억원으로, 최초 설정일(2024년 11월 4일) 당시 4961억원 대비 446.3% 증가했다.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되는 추세다. 거래소에 따르면 자사주 매입 금액은 2023년 8조2000억원에서 2025년 20조1000억원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사주 소각 규모도 4조8000억원에서 21조4000억원으로 약 4배 늘었다. 현금배당 역시 2023년 43조1000억원에서 2025년 50조9000억원으로 확대됐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참여하는 상장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 본공시를 제출한 상장사는 총 180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는 131곳, 코스닥 상장사는 49곳이다.

지난달에는 골드앤에스, 서울전자통신, JYP엔터테인먼트 등 5개사가 신규 공시를 제출했다. 코웨이 등 11개 기업은 최초 공시 이후 이행 평가를 포함한 주기적 공시를 제출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고배당 기업은 과세 특례 요건 충족 여부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김수아 기자(pad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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