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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용산 집값 하락세 이어가… 강서·양천·동대문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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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용산구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서구와 동대문구, 양천구가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2026년 3월 1주(3월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직전 주 대비 0.9% 상승했다. 상승폭은 0.2%포인트 축소돼 5주째 둔화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 나타나며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고, 재건축 추진단지 및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에서는 상승하는 등 국지적 혼조세가 이어지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북에서는 용산구가 이촌·산촌동 위주로 0.05% 하락했다. 반면 동대문구(0.20%)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19%)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8%)는 하왕십리·옥수동 위주로, 광진구(0.18%)는 구의·광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송파구(-0.09%)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7%)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하락했다. 이와 달리 강서구(0.23%)는 염창·내발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20%)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7%)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직전 주 대비 0.02% 올랐다. 수도권 전체로는 0.07% 상승했다. 비수도권(0.02%)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1% 올랐고 세종시는 0.03% 하락했다. 8개 도는 0.02% 올랐다. 전국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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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제공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7% 올랐다. 서울(0.08%)은 일부 입주물량 영향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유지되며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성북구(0.1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16%)는 구의·자양동 위주로, 노원구(0.15%)는 상계·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은평구(0.14%)는 응암·진관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2%)는 응봉·옥수동 위주로 각각 상승했다.

반면 송파구(-0.05%)는 잠실·송파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그러나 서초구(0.2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서구(0.12%)는 등촌·화곡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월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금천구(0.11%)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직전 주 대비 0.09%, 인천은 0.07% 올랐고 수도권 전체로는 0.09% 상승했다. 비수도권(0.05%)은 5대 광역시가 0.06%, 세종시는 0.09%, 8개 도는 0.03% 각각 올랐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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