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물이 불어난 전주 삼천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하천 안전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가·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32개 하천 구간이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시간당 강수량이 100㎜를 넘는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하천 제방 및 호안 시설 상태 ▲ 하상 퇴적토 및 유수 흐름 저해 요소 ▲ 배수통문과 수문 등 하천 시설물 작동 상태 ▲ 하천 내 불법 점용 및 적치물 정비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산책로, 운동기구, 편의시설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한다.
또 하천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선 하천 준설과 시설물 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홍수기 전까지 모든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김성수 시 건설안전국장은 "철저한 하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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