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0.70포인트(10.42%) 오른 5624.2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83억원, 1713억원 사들이는 가운데 기관은 295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13.18%) ▲SK하이닉스(15.19%) ▲현대차(13.77%) ▲삼성전자우(12.89%) ▲LG에너지솔루션(8.35%) ▲SK스퀘어(14.20%) ▲삼성바이오로직스(6.00%) ▲기아(7.79%) ▲두산에너빌리티(14.14%) 등 강세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86.34 포인트(11.51%) 상승하며 5679.88로, 코스닥은 103.95포인트(10.26%) 상승한 1082.3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
코스닥 지수는 1000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98포인트(10.63%) 오른 1082.4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75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6억원, 1212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으로 돌아섰다. ▲에코프로(17.12%) ▲알테오젠(9.79%) ▲에코프로비엠(15.46%) ▲삼천당제약(13.49%) ▲레인보우로보틱스(14.77%) ▲에이비엘바이오(11.97%) ▲리노공업(14.27%) ▲코오롱티슈진(11.64%) ▲리가켐바이오(10.56%) ▲HLB(7.22%) 등 상승세다.
이날 코스피 지수 반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반등 마감했고, 이에 국제유가 상승세가 주춤해진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에 기대감이 쏠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물밑 접촉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고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며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상한가(+8%)를 기록하는 등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반등 출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무리 주식시장이 대형 악재에 직면했더라도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을 대부분 시장 참여자들이 저가 매수세의 기회로 인식하면서 증시에 회복력을 부여했다"며 "현재는 팔아야 할 자리가 아니라 사야 할 자리라는 결론이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원 내린 1464.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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