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열린 아떼 액세서리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LF 제공 |
[파이낸셜뉴스] LF의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액세서리'가 일본 시장에 첫발을 내딛고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F의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액세서리'는 오는 1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사카 중심 상권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 1층 메인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아떼 액세서리는 브랜드 5주년을 맞아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오프라인 프로젝트다. 국내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번 진출은 더현대서울에서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아떼 액세서리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일본 바이어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한큐 우메다 본점은 일본 전체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는 간사이 지역 대표 백화점이다. 1층 메인 스테이지는 글로벌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가 신제품과 핵심 컬렉션을 선보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팝업에서는 브랜드 대표 라인 '르봉백'을 전면에 내세운다. 리본 모티브를 구조적으로 재해석해 출시 후 완판을 거듭하고 있다. 모노톤 외에 레오파드 패턴과 글로시 소재, 파스텔톤 등으로 구성해 일본 현지 고객의 취향을 공략할 예정이다. 공간 콘셉트는 '마이 아떼, 유어 르봉(MY ATHE, YOUR RUBAN)'을 주제로 메인 제품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아떼 액세서리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소재를 기반으로 4년 만에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 구조적이면서 러블리한 디자인은 완성도와 디테일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 취향과 접점이 높다는 평가다. 아떼 액세서리는 이번 팝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도쿄 등 주요 도시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F 아떼 액세서리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국내에서 다져온 브랜드 경쟁력을 해외로 확장하는 분기점이자 글로벌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아시아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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