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J그룹 |
시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무역 박람회다. 캉골은 지난해 1월 캉골 글로벌 본사와 체결한 가방 독점 글로벌 라이선스 획득에 따라 해외 유통 확장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SJ그룹은 2008년 영국 브랜드 캉골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유통했고, 2016년 이후엔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마스터 라이선스는 한국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로 제품을 유통하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다.
캉골 본사에서 제작한 제품의 국내 유통과 한국 시장에 맞는 자체적 신규 라인의 기획, 개발이 동시에 가능하다. 지난해 1월엔 여행용 가방, 스포츠 가방, 책가방, 핸드백 등 SJ그룹이 제작한 캉골 가방 품목을 전 세계에 유통하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까지 얻었다.
이후 ‘캉골키즈’ 브랜드를 전개 중인 한국 시장 특성에 맞춰, 0~16세용 모자 제품에 한해 SJ그룹이 기획, 제작, 국내 유통까지 할 수 있는 권리까지 획득했다.
캉골은 올해 시크에서 국내 1020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 크로스백·토트백을 비롯해 동아시아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백팩 등을 함께 구성해 선보인다.
캉골은 이번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패션시장을 단계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캉골의 동아시아, 특히 중국 내 주요 백화점, 쇼핑몰, 멀티숍, 플랫폼 등 신규 유통 채널 발굴 가능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