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국산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기업 큐브리드가 고가용성(HA) 기반 재해복구(DR) 기술을 앞세워 공공 재해복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큐브리드는 자체 DBMS 엔진에 고가용성 기능을 탑재해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고가용성과 재해복구 기능을 통합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HA는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둔다. DR은 재해 상황에서 데이터를 복구하고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큐브리드 HA는 다양한 서버 구성을 통해 동일 데이터센터(IDC) 내 DB 이중화뿐 아니라 원격 재해복구 센터 간 동기 기반 복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장애 발생 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 초에서 수 분 내 서비스 복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정부는 주요 행정 시스템 재해복구 예산을 확대하며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 DR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공 DR 사업에서는 기술 안정성과 함께 총소유비용(TCO)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큐브리드는 오픈소스 기반 DBMS에 HA 기능을 기본 제공함으로써 별도의 DR 솔루션 도입 부담을 줄이고 비용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브리드 기반으로 구축된 중앙부처 및 지자체 행정업무 시스템인 온나라 업무관리시스템에서도 재해복구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경상남도 등 일부 지자체는 큐브리드 HA 기능을 활용해 원격지 DR 환경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공공 재해복구 체계는 비용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큐브리드는 HA 기반의 내재화된 DR 기능을 통해 공공기관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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