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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사퇴도 타이밍" 조희대 압박…행정통합법 쳇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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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압박이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요구했는데요.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두고도 여야는 평행선만 달리고 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하며 십자포화를 퍼부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희대 대법원장님 지금 사법개혁에 대한 저항군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사퇴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습니다. 거취를 표명하시길…"

민주당과 혁신당 등 범여권의 강경파 의원들은 탄핵 추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조 대법원장 거취를 두고 전방위 압박을 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문턱을 넘은 '사법 3법'을 조 대법원장을 겨냥한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개혁의 탈을 쓴 노골적인 사법부 겁박입니다. 헌법 질서를 지키는 길은 하나입니다. 사법 장악 3법에 대한 즉각적인 거부권 행사입니다."

행정통합법 추진을 두고도 여야의 입장차는 한 걸음도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에 더해 대전·충남 특별법까지 처리해야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천준호 /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3개 지역 동시에 처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충남 특별법 처리에도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대구 ·경북 통합법 처리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고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대구·경북의 통합을 지금 추진하지 않으면 책임은 오롯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게 돌아가는 것을 다시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둘러싼 진통은 여야의 '네 탓' 공방 속 3월 임시국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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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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