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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장례식 연기 “추도 인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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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4일 우즈베키스탄의 이란 대사관 앞에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을 대상으로 군사 작전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추모하는 꽃들이 놓여 있다. 타슈켄트 타스 연합뉴스


이란이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추도 인파가 너무 많이 몰린다는 이유로 연기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4일(현지시간) “장례식에 전례 없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가 연기됐다”며 “새로운 날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이란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5일 오전 3시 30분)부터 사흘간 하메네이의 고별 장례를 국장으로 치를 예정이었다.

앞서 이란 내각은 하메네이의 사망에 40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여러 고위 군 지휘관과 수백 명의 민간인이 순교했다”면서 “이란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진정한 약속 4차 작전’을 개시해 이스라엘 목표물과 인근 미군 기지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이란의 반격도 거세지고 있다.

이란의 한 정부 기관은 이날 자국 내 사망자 수가 최소 1045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윤창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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