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광주지검, 선거범죄 집중 단속 돌입…"AI 가짜뉴스도 엄정 대응"

댓글0
[이주상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ㅣ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선거범죄 차단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문화뉴스

자료사진


광주지방검찰청은 공공수사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구성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지검은 이날 청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광주지검 검사와 수사관 등 9명, 광주경찰청 수사 담당자 17명, 전남선관위 광역조사팀장 등 선관위 관계자 13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의 선거 개입 등 '3대 중점 단속 대상 범죄'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영상이나 가짜뉴스 등을 활용한 허위 정보 유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선거범죄의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해 검찰·경찰·선관위 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건 발생 초기부터 공소시효 만료 시점까지 긴밀한 협력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사 과정에서도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따라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조를 강화한다.

광주지검은 선거 이후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오는 12월 3일까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중심으로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역 지방선거 선거사범은 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 186명이 입건됐고, 8회 지방선거에서는 218명(구속 2명)이 입건된 바 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분과 지위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전남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스포츠월드2NE1 박봄, 건강 회복 후 ‘손흥민 고별전’ 무대 찢었다
  • 중앙일보손질 걱정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전복 요리 도전해요! [쿠킹]
  • 연합뉴스조계종 종정 "폭우에 신음하는 이웃에 따뜻한 손 될 수 있느냐"
  • 아시아경제쓰레기도 미래 유산…매립지에서 물질문화의 의미 찾는다
  • 머니투데이"일상에서 느끼는 호텔 품격"…롯데호텔, 욕실 어메니티 출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