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통영 청정바다 경쟁력 입증...중국시장 수출길 넓힌다

댓글0
중국 1700개 회원망 주목...굴·멍게 등 판로 확대 기대
아주경제

중국 바이어 3명이 통영을 방문해 시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통영시]



통영시 수산업이 중국 거대 소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최대 규모 수산 유통 단체 관계자들이 직접 통영 생산현장을 찾으면서 지역 수산물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 중국 수산물 유통 및 가공협회 소속 바이어 3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어획부터 가공·물류·전자상거래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1,700여 개 회원기업을 보유한 조직으로, 중국 내 유통 영향력이 큰 단체다.

통영시와 각 수협은 거점센터 간담회에서 품목별 생산량과 수출 가능 물량, 위생관리 시스템을 집중 소개하며 실질적인 거래 확대 의지를 전달했다.

바이어들은 가공공장 자동화 설비와 굴 위판장 경매 현장, 위생관리실을 꼼꼼히 살폈다. 작업 동선 분리와 청결 관리, 냉장·보관 체계 등 현대화된 시설을 확인하며 “안전성과 신뢰도가 높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통영 수산물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중국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전략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후속 상담과 계약 체결까지 이어가겠다”며 “중국 시장에서 통영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경남=김태형 기자 kbm02053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군포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대기오염 완화 기대
  • 뉴시스'구명로비 의혹' 임성근, 휴대폰 포렌식 참관차 해병특검 출석
  • 동아일보[부고]‘노태우 보좌역’ 강용식 전 의원 별세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 뉴스핌김해 나전농공단지에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주차 편의 도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