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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김부겸·노영민이 쓴 "스무 살의 독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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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서 출판기념회…"당신의 스무살을 밀어줄 책은 무엇인가"

연합뉴스TV

윤후덕 의원실 제공



1976년 대학에 입학해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의 길을 걸어온 이른바 '76학번' 20명이 함께 쓴 서평집 '스무살의 독서노트' 출판기념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우윤근 전 주러시아 한국대사 등 각계에서 활동해온 76학번 20명이 공동 집필한 '스무살의 독서노트'는 스무 살 대학생 시절 읽었던 '대학생 필독서' 스무 권을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읽고, 책에 대한 감상과 삶의 여정을 함께 담아낸 책입니다.

이들이 읽었던 책 중에는 당시 이른바 '불온서적'이나 '금서'로 분류돼 구하기조차 어려웠던 책도 있고, 우리말 번역본이 없어 영어·일본어 원서를 구해가며 토론해야 했던 책도 있었습니다.

저자들은 대학 입학 후 50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사회 문제들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놓으며, 오늘의 청년 세대를 향해 "당신의 스무 살을 밀어줄 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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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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