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및 GKS 사업 가점 등 혜택
'2025년 단국대 국제여름학기'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단국대 |
단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전국 182개교(2025년 학위과정 기준) 가운데 단국대를 포함한 4년제 대학 35개교가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증대학으로 뽑혔다.
단국대는 이번 선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및 적용 국가 확대 △교육부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내 인증대학 우선 홍보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단국대는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유학생 단체 접수 제도를 도입하고 대비반 운영과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학업 몰입 환경을 강화했다. 유학생의 언어능력과 중도 탈락률, 불법체류율 등 주요 지표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리무스(PRIMUS) 국제대학을 설립했다. 한국어트랙 전공 입학생을 위해 글로벌기초교육학부를 개설했으며, 1년간 한국어 집중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국적 다양성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과 정주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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