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미디어엔터팀 구성원. 율촌 제공 |
미디어엔터팀은 콘텐츠 제작·유통, 연예인 매니지먼트, 계약 분쟁 등 전통적 이슈를 넘어 지식재산권, 공정거래, 자본시장, 노무, 중대재해, 인공지능(AI) 활용 등으로 자문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커지면서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 계약 분쟁뿐 아니라 기업법적·규제 리스크도 복합적으로 늘고 있다는 게 율촌의 시각이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유통 확대와 AI 기술 활용이 본격화하면서 선제적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미디어엔터팀은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이슈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상황별·단계별 리스크 대응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따른 법적·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 '연예인 1인 법인'이나 '1인 기획사' 관련 법률·세무 이슈 점검 등도 주요 업무 범위에 포함된다.
팀장은 김문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가 맡는다. 김 변호사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분쟁조정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을 지냈고,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 자문 및 소송을 수행해왔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다 이루어질지니',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폭군' 등 콘텐츠 제작 자문에도 참여했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최정환 변호사(18기), 송호성 변호사(40기), 이용민 변호사(37기), 권성국 변호사(40기), 주병창 변호사(42기), 이규영 외국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노동 분야의 이정우 변호사(37기), 구자형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 조세 분야의 이세빈 변호사(변시 3회)도 함께한다.
김문희 변호사는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기술 변화 속에서 관련 법률 자문은 비즈니스 전략과 리스크 관리까지 함께 설계하는 역할로 진화하고 있다"며 "콘텐츠 IP, 투자·유통, 플랫폼, AI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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