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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선 2차 영입인재 발표…90년생 청년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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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인재 5명 중 4人이 90년생
"'따뜻한 보수 회복' 원칙 아래 엄선"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은 4일 2차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영입 인재 5명 중 4명이 90년생으로, ‘젊은피’ 전면 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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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치고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같이 영입 인재를 발표했다.

조 의원은 이에 대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는 ‘따뜻한 보수의 회복’이라는 원칙 아래 5명을 엄선해 영입하기로 했다”며 “화려한 이력서가 아니라 각자 현장에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의 삶의 문제에 직접 부딪치며 풀어온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의 역할에 대해 “5분 모두 출마 희망 예정자”라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과 조율을 거쳐 출마 지역을 선정하려고 한다. 대부분 기초단체장·광역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재영입위가 발표한 5인은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99년생) △김철규 전 한동대 총학생회장(98년생) △소상공인 오승연 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91년생) △강아라 현 강단 스튜디오 대표이사(89년생)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98년생) 등이다.

조 위원장은 이범석 의장에 대해 “말로만 보수를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가 살아가기 위해 청년을 조직하고 대자보나 기자회견 등 청년 보수가 갖고 있는 문제의식을 사회 문제로 끌어올린 실천가”라고 강조했다.

또 이호석 대표에 대해서는 “다국적 가정에서 태어나 다문화가정의 당사자로 차별을 겪었으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병대 장교 복무와 다양한 공적 활동으로 공동체 책임을 행동으로 보였다”며 “다문화를 핵심 국가 과제로 인식하고 진정한 사회 통합을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했다.

강아라 대표에 대해서는 “AI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활약해 온 실무형 리더로 글로벌 기업 경험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통해 기술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해 온 인물”이라며 “현장의 낡은 규제와 느린 행정의 한계를 극복할 실용적 혁신가”라고 평가했다.

인재 대부분이 90년생인 것에 대해서도 “의도적으로 90년대 청년을 선정했다”며 “이분들에게 세상이 놀랄 만한 성과를 기대하긴 무리가 있지만, 살아온 삶에서 활동한 모습이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따뜻한 보수라는 철학에 부합한다. 확정은 아니지만 다음 발표에서는 더 젊게 00년생 인재를 발표할 생각도 있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장동혁 대표와 함께 해당 영입 인재들에 대한 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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