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커리언스' 면접 현장 |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키우고 실무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봄학기 근무가 이달 3일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학과 기업, 서울시가 연계해 대학 재학생에게 직무 기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년 동안 운영됐던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을 개선한 모델이다.
기존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은 학사일정과 인턴 근무를 병행하기 어려워 사실상 휴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교육부의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해 참여 인턴십 근무가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했다.
청년들은 74개 사업장에서 6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국민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등 28개 학교의 재학생 680명이 지원해 각 기업 면접을 거쳐 250명이 선발됐다.
기업들은 인턴 전담 관리 직원을 지정하고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인턴 4대보험 사용자 부담분과 인건비 일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사업은 청년의 가장 큰 고민인 '졸업 이후의 삶'을 서울시가 함께 걱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인턴 근무 시작에 맞춰 참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근무 현장에 안착하고 사업 참여로 미래 직무 경력의 자양분을 얻어갈 수 있도록 운영 전 과정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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