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통해 35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연두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 129개 아파트 단지와 71개 경로당 등 총 103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산시 |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 불편 개선 △도로·교통 △주거·환경 △노인·돌봄 △시민 안전 △도시 기반 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안산시는 현장에서 신속 처리 가능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 연계해 즉시 조치했으며, 추가 검토나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건의–검토–처리–피드백’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정 시스템을 실제로 가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이야기를 듣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1576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처리 이행률은 95.9%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진행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5개동 주민 515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 가운데 116억 원 규모를 올해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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