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 카본룩의 극적인 대비 구현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이그나이트 에디션' 후면. 쉐보레 제공. |
[파이낸셜뉴스] 쉐보레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RS 이그나이트 에디션(RS IGNITE EDITION)’을 새롭게 추가하고 고객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RS 이그나이트 에디션은 밤을 밝히는 리어 레드 발광다이오드(LED) 블랙 보타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모델이다. 랠리 스포츠(Rally Sports)를 의미하는 RS 트림을 기반으로 레드 포인트와 카본룩 디테일을 조합해 외관 디자인의 차별화를 구현했다.
특히, ‘IGNITE THE NIGHT, DEFINE YOUR EDGE’라는 태그라인 아래 “열정적으로 이 밤을 불태워라”는 의미로 RS 특유의 질주본능을 일깨우는 스포티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RS 트림의 역동적인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레드 포인트 중심의 디자인 테마를 강화해 RS 라인업 내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스테리어에는 카본룩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와 카본룩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적용했으며, RS 전용 글로스 블랙 그릴과 트리탄 크롬 그릴바를 통해 전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부에 적용된 리어 레드 LED 블랙 보타이는 시각적 포인트를 제공하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실내에는 RS 블랙 &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블랙 헤드라이너를 더해 통일감을 높였다. 레드 포인트의 에어 벤트와 글로스 블랙 IP(Instrument Panel), 레드 스티치가 적용된 D컷 스티어링 휠과 시트를 통해 RS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올 웨더 카고 라이너, 올 웨더 플로어 라이너(1·2열), 스포츠 페달 커버 등을 포함해 디자인 완성도와 실용성을 함께 고려했다.
쉐보레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RS 및 ACTIV 트림에 ‘모카치노 베이지’, RS 트림에 ‘칠리페퍼 레드’를 도입하며 컬러 선택 폭을 확대해 왔다.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컬러 라인업을 갖춘 데 이어, 이번 RS 이그나이트 에디션을 통해 RS 라인업의 디자인 정체성을 한층 구체화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주행 환경에 맞는 스마트한 커넥티비티 환경을 지원한다. 온스타(OnStar) 기반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원격 시동, 원격 도어 잠금, 차량 상태 정보 및 차량 진단 등 운전자의 스마트한 드라이빙 생활을 위한 커넥티비티 기능을 제공한다.
RS 이그나이트 에디션의 가격은 2886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이날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받는다.
한편, 쉐보레는 RS 이그나이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고객이 트랙스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RS 이그나이트 에디션의 디자인 콘셉트와 주행 감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고 최종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시승 이벤트와 관련한 응모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이벤트 참여 후 4월 30일까지 트랙스 출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0만원(7명)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를 신청하고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구매 할인 기회를 제공하는 시크릿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시크릿 쿠폰은 스크래치 복권 형태로 5만원, 10만원, 30만원, 100만원 할인 중 랜덤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31일까지 트랙스 및 트레일블레이저 차량 출고 시 사용이 가능하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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