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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과 선박에 위험보험 제공…필요시 美해군 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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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C에 해상무역 금융보증 지시…“모든 해운사 대상”
“에너지 수송 자유 보장”…호르무즈 해협 군사적 개입 가능성 시사
“미 경제·군사력 세계 최강”…추가 조치 예고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해상 무역에 대해 미국 정부가 정치적 위험 보험과 금융 보증을 제공하겠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필요할 경우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직접 호위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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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즉시 발효된다”며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에 걸프를 통과하는 모든 해상 무역, 특히 에너지 운송과 관련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치적 위험 보험과 보증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모든 해운사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미 해군이 가능한 한 신속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한 호위를 시작할 것”이라며 군사적 조치 가능성을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며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하다. 추가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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