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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공망·해공군·수뇌부 제거…이란, 협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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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나흘째 성과 홍보…비판여론 의식한듯
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명예 훈장 수여식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그의 오른쪽 목에 붉은 반점이 보이고 있다. 2026.03.03.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이란이 주요 군사능력을 무력화시키자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저들의 방공망, 공군, 해군 그리고 지도부는 사라졌다. 저들은 대화를 원한다"면서 "저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이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막대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제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 비판 여론을 의식해 군사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협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자신의 이란 공격 결정을 옹호하는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 링크를 첨부했다.

마크 티센 미국기업연구소(AEI) 연구원은 기고문에서 "이란의 위협은 미국이 중동에서 대규모 병력을 주둔하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지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이란 위협이 해소되면 미국이 인도태평양과 서반구에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현시점에서 이란이 실제 미국과 협상 의지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후 후계 구도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최근 "미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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