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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이란대사 "공격 계속되는 한 협상 여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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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페이만 사다트 주일 이란 대사가 3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되는 한 협상 여지는 없다"며 현시점의 협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주일 이란 대사, 도쿄서 기자회견
(교도=연합뉴스) 페이만 사다트 주일 이란 대사가 3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6.3.3. evan@yna.co.kr


사다트 대사는 이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과 관련해 "아무런 대의도 없다"며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암살은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침략을 멈추게 해야 할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국제사회"라고도 말했다.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선 "존속이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한 국가는 지정학적인 힘을 주저 없이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이란의 반격으로 주변 중동 국가의 민간 시설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데 대해서는 "표적으로 삼은 것은 미군 기지와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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