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청렴의 상징 최석 부사의 ‘팔마정신’을 부활시켰다.
민선 8기가 들어서자마자 노관규 시장은 ‘청렴이 곧 신뢰’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과감한 조직문화 쇄신과 행정 혁신을 진두지휘하며, 수년동안 청렴도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혁신 선도도시’에 이어 ‘청렴 선도도시’로 우뚝 세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은 제6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24일 서울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직사회와 민간 전반에서 청렴성과 공공성을 실천해 온 인물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11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는데, 노관규 시장은 기초자치 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분야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단 두 명만 이름을 올려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노 시장은 청렴을 시정 핵심 가치로 내세워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순천시 청렴도를 상위권으로 개선한 점이 수상 사유로 꼽혔다. 특히 심사평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동시에 과감한 혁신행정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작지만 강한 도시, 신뢰받는 행정 모델’을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순천시는 노관규 시장의 강력 의지와 맞물려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반부패 종합대책 수립과 함께 전담팀까지 꾸리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시정을 해 나가겠다”며 “민선4기 시장직을 시작할 때 10계명 중 첫 번째를 ‘청렴하면 탈이 없다’로 할 만큼 청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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