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조국 "정치적 DNA 보전이 우선 원칙"…'혁신당 가치와 비전 실현 여부'가 합당 판단 기준

댓글0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치적 DNA 보전"을 전제 조건으로 걸었다.

조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가진 당 긴급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경우에도 정치인 조국과 혁신당의 비전과 가치, 정치적 DNA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적, 정치적 DNA가 보전됨은 물론, 확대돼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해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혁신당은 이날 오전 의원단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에 걸쳐 긴급 의총을 열었다. 이번 자리는 1차 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다.

의총 직후 서왕진 원내대표는 "혁신당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합당 여부를 판단하자는 것이 의원들의 일치된 입장"이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혁신당이 제시해 온 진보적 정책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지에 대해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당은 다음 수순으로 오는 26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내 여론 수렴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주당 역시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여론을 확인하는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은 이번 사태로 당내 계파 갈등이 불거지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에 휩싸였다.

프레시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관련 논의를 위해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전자신문송언석 “세제 개편안 발표에 주식시장 100조 증발…국민 분노 커진다”
  • 중앙일보송언석 "세제개편안 발표 뒤 코스피 100조 증발…국민 분노 커져"
  • 머니투데이김병기 "폭우로 또다시 피해…신속한 복구·예방대책 마련"
  • 뉴스1장동혁 "'계엄유발러' 정청래, 내란 교사범이자 주범"
  • 아시아경제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특위 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