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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합당 논의' 의총 참석…"혁신당 DNA 보존·확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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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24일 긴급 의원총회…조국 대표 참석
뉴시스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3일 오후 여수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여수산단 위기 토론회'에 참석해 여수국가산단 기업 노동조합 대표의 건의를 경청하고 있다. 2026.01.23. kim@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많은 긴장과 논쟁이 발생하고 있다"며 "(합당 관련 내용은) 민주당에서 논의가 다 진행되고 난 뒤에 저희가 답을 해야 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조국혁신당은 이 논의가 매우 중요하다. 차분하고 진지하게 질서있게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조국혁신당은 당무위원회를 열고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며 "그 속에서 당원의 의견이 어떤지, 국민의 생각이 어떤지 수렴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정치인 조국,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 정치적 DNA는 사라져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DNA는 보존돼야 함은 물론이고 확대돼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해서 최근에 발생한 (민주당의 합당 제안) 사안들을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조 대표의 '민주당 합당 제안 관련 경과 설명'과 의원들의 의견 제시 등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합당 제안 과정에 대해 어떻게 (정 대표가) 제안하셨고 어떻게 제가 대응했는지 상황을 공유했다"며 "크게 봐서 제 생각과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했다.

민주당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우당이고 집권 여당 내부 상황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말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민주당이 의견을 정리할 것이라 예상하는 것이지, 여기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예의에 안 맞다"고 말햇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합당 시한을 언제까지로 보냐'는 질문에도 "민주당에 달려 있다"며 "민주당에서 격론이 일어나고 있는데 민주당 내부에서 정리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합당론은 정청래 대표의 지난 22일 공식 제안 이후 공론화됐다. 당시 조 대표는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하고 결정하겠다"며 당내 의견 수렴을 지시했다. 이날 의원총회와 오는 26일 당무위원회를 거쳐 합당 방식과 지도부 구성 등 쟁점 사안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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