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국가테러대책위원회 발언 |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경기 안성 소재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방역 조치와 역학조사를 지시했다.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가 현지에서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이 같은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를 향해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강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는 "발생 농장 주변의 멧돼지 흔적, 서식 밀도조사를 포함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활동, 울타리 긴급 점검 및 취약 구간 보완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관계기관에는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 검사, 집중 소독 등의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생산자 단체와 양돈 농가에는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출입 통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ASF가 발생한 안성 돼지농장에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돼지 2천600마리를 살처분했다. ASF 발생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s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