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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에...행안부, 이동노동자 한파쉼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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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재난본부장, 충남 천안 한파쉼터 방문
아주경제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3일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이동노동자 한파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20일 이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들을 위한 현장 보호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본부장은 천안시 관내 한파쉼터를 찾아 △쉼터 개방 및 운영 시간 준수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 △이동노동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현장 관계자에게 이동노동자가 근무 중에도 부담 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한파 상황에 따라 쉼터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이동노동자 한파쉼터 운영 실태와 함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등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한동안 강추위가 지속되는 만큼, 한파쉼터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고, 야외 활동 중 추위를 느낄 경우 가까운 한파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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