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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해도 로비 쪽잠 NO”…호시노 리조트 괌, ‘얼리 체크인’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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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사진 | 호시노 리조트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가족 휴양지 괌. 하지만 괌 여행에는 고질적인 불편함이 하나 있다. 바로 현지에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아, 오후 3시 정규 체크인 시간까지 로비에서 ‘쪽잠’을 자거나 짐만 맡긴 채 밖을 서성여야 하는 이른바 ‘0.5박’의 애매함이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이러한 여행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은 새벽 도착 여행객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얼리 체크인 플랜(Early Check-in Plan)’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철저히 한국인 여행 패턴에 맞춘 ‘고객 경험 중심’ 서비스다. 괌에 도착하자마자 리조트로 이동해 즉시 체크인을 할 수 있어, 장시간 비행에 지친 몸을 뉘고 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로비에서 아이를 달래며 시간을 때우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방만 빨리 내주는 것이 아니다. 도착 당일부터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꽉 채웠다. 해당 플랜 이용객은 체크인 당일을 포함해 투숙 기간 내내 조식을 제공받으며, 도착하자마자 리조트 내 워터파크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동의 편의성도 높였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야간 및 새벽 시간대(22:00~05:00)에 공항에 도착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낯선 여행지에서 택시를 잡느라 실랑이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리조트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체크인 날짜 기준 전날 밤 23시부터 당일 15시 사이에 도착하는 항공편 이용객이 대상이다. 밤 23시부터 23시 59분 사이 도착 시에는 체크인 날짜를 ‘도착 다음 날’로, 자정(00시) 이후 도착 시에는 ‘도착 당일’로 설정해 예약하면 된다. 현장에서 항공권 탑승권(Boarding Pass)을 제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괌의 특성을 고려해, 여행 첫날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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