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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투자의견 '중립' 유지하나…단기 관심종목 추천"-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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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제주항공



한국투자증권은 제주항공이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에는 좋은 의미로 항공시장이 급변하고 있다"며 "여름 무더위와 대지진 루머로 부진했던 일본 여행수요가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와 연말 성수기로 이연되며 깜짝실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대한항공 계열 항공사들이 일시적으로 재정비에 집중하며 지난해 12월 일본노선 여객수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지만 공급경쟁은 그만큼 치열하지 않았다"며 "제주항공 국제선 운임은 2년만에 상승전환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분기 제주항공은 BEP(손익분기점) 달성이 예상돼 LCC 중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제주항공은 무안공항 사고 이후 외형확장 대신 체질개선에 집중해 LCC 중 유일하게 영업비용이 늘지 않고 순수 LCC 모델을 고수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수기 불확실성, 환율 부담, 동남아 부진 등 변수가 남았지만 증시에서 그만큼 오래 소외됐다"며 "방향성이 바뀐 것만으로도 주가는 민감하게 움직일 것이다. 단기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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