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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신년 특집,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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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인 기자]
문화뉴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송다인 기자) EBS가 신년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는다.

오늘 22일 오후 6시 30분 EBS는 2026년 신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 '2026 신년 정담 –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말한다'를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교육 정책 집행, 중장기 비전 수립, 입법과 제도를 각각 책임지는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국회 교육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변화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 정책·비전·제도의 '삼박자'로 그리는 교육 백년대계

EBS는 교육 변화가 정책이나 제도 중 하나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육 정책의 실행을 담당하는 교육부, 중장기 교육 비전을 설계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이를 뒷받침하는 국회 교육위원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현장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프로그램의 형식인 '정담(鼎談)'은 세 사람이 솥의 세 발처럼 마주 앉아 균형 있게 대화를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교육 정책, 비전, 제도가 균형을 이룰 때 대한민국 교육의 안정적인 미래가 가능하다는 상징적 메시지다. 진행은 EBS 서현아 기자가 맡았으며, 교육부 장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해 약 80분간 대담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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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기술을 넘어선 '인격적 인재' 양성

첫 번째 논의 주제는 AI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인재상이다. 출연진은 인공지능을 도구로 활용하는 교육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공동체 의식과 윤리적 판단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공교육의 주요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 예산과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 '독서 국가'로 가는 길, 문해력 저하 해법 모색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인한 문해력 저하 문제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출연진은 읽기 능력 회복이 학습 역량 전반과 직결된다는 점을 짚으며, 독서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독서 유치원과 지역 독서 환경 조성, 학교 현장에서의 독서 교육 등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으며, 생애 주기별 독서 전략을 통해 '독서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비전도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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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심장이자 국가의 성장엔진, 지방대학

지역 소멸과 맞물린 지방대학의 위기에 대해서는 총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지방대학을 교육 기관을 넘어서 지역 산업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국가 혁신의 거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인식이 강조됐다.

거점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 대학 동반 성장 전략과 지역 특성에 맞는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 등 구체적인 방향도 논의됐다.

■ 국민과 함께 그리는 행복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 경청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전한다. 출연진은 국민이 바라는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각 기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대한민국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2026 신년 정담 –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말한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송다인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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