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1일 한-튀르키예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원전, 인프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소인수 회담 및 업무오찬을 갖고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 후속조치,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 장관은 지난해 이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원전, 방산, 바이오, 인프라, 첨단기술 등 분야 성과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원전 분야에서 지난해 체결된 원전 협력 MOU 후속 문건의 순조로운 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나카스-바샥셰히르 고속도로 사업에 이어 후속 대규모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협의했다.
한편 양국은 내년 수교 70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한-튀르키예 상호 방문의 해’ 지정 등 관광,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교 기념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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