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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경영진, 유증 100% 참여… '사재 출연'으로 책임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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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태양광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는 홍성민 회장과 홍문교 대표이사가 현재 진행 중인 유상증자에 배정된 물량을 100% 청약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홍성민 회장은 이번 청약자금 마련을 위해 보유 중인 계열사 에스퓨얼셍의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인의 지분 가치 희석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룹의 모태이자 핵심인 에스에너지의 경영 정상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증자로 확보된 자금을 단순 재무구조 개선을 넘어, 고부가가치 미래 사업으로의 전환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AI(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전력 솔루션 △차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사업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홍성민 회장은 "에스에너지는 그룹의 시작점이자 중심축"이라며 "경영진의 이번 유상증자 100% 참여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에스에너지를 AI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주주들과의 약속이자 책임경영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될 수 있는 에스퓨얼셀 지분 매각 우려에 대해서도 "그룹 전체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해 모기업인 에스에너지의 펀더멘털을 굳건히 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판단했다"며 "모기업의 성장이 결국 전 계열사의 시너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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