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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멧돼지 주의보…포획단 101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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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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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에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자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멧돼지 목격 시 대처요령 ⓒ대전시


대전 도심과 인근 야산에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도심지에서 멧돼지가 수차례 목겸됨에 따라 자치구별로 총 101명 규모의 포획단을 운영하고 멧돼지 출현시 경찰·소방과 연계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사전 예방에도 나섰다.

시는 예기치 않게 멧돼지를 마주칠 경우를 대비해 시민 스스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하며 시선을 유지한 채 바위나 나무 뒤로 몸을 숨기는 것이 좋다.

돌을 던지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119나 112, 관할 구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11월~1월은 멧돼지 교미기로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여서 야간 산행이나 인적이 드문 샛길 출입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백계경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획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멧돼지를 발견하면 침착하게 대응하고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에는 지난 15일부터 동구와 서구 일대 아파트, 도로에서 멧돼지가 목격됐고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추적·포획 활동을 벌여 현재까지 멧돼지 9마리를 포획했다.

[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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