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 유혜란 중리동장이 취임 직후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 이천시 |
경기 이천시 중리동에 새로 부임한 유혜란 동장이 취임 직후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20일 이천시에 따르면 유 동장은 최근 중리동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신년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과 겨울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사무관 승진과 동시에 중리동장으로 부임한 유 동장의 첫 공식 현장 행보다.
유 동장은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일러와 전기 시설 등 난방 설비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희망택시 증차, 마을안길 재포장, 경로당 물품 지원 등 생활과 직결된 건의 사항이 이어졌고, 유 동장은 이를 직접 메모하며 하나하나 귀 기울여 들었다.
세무직 공무원으로 출발해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팀장을 지낸 유 동장은 예산과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호법면, 모가면, 신둔면 사무소 등 일선 행정 경험도 두루 갖춰 "현장을 잘 아는 동장"이라는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부임하자마자 경로당부터 찾아와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을 잘 아는 분인 만큼 중리동을 꼼꼼히 챙겨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겨울 동안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 동장은 오는 22일까지 경로당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며,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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