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 동행 치과'는 특정 병원에 집중되던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의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이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진료 환경을 갖춘 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총 41개 의료기관을 장애 동행 치과로 지정해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는 지체·뇌병변·지적·자폐성·뇌전증·정신 등 6대 장애 유형의 환자를 대상으로 기본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 동행 진료와 충분한 사전 설명을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는 서울시 '장애인 치과주치의사업' 또한 운영하며, 장애인의 구강 상태를 단순 치료에 그치지 않고 정기 검진과 예방 중심의 진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성 진료를 넘어 장애인의 구강 건강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 동행 치과 및 치과주치의사업 운영을 통해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는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필요한 기본 치과 진료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보호자와 의료진 간의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변희석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장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치과 진료는 접근성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치과 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아청소년과 더불어 장애 아동·청소년, 보호자까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의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아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이러한 운영 기조는 치아튼튼센터에도 이어져, 장애 아동·청소년도 보호자와 함께 편안하게 진료받고 정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는 앞으로도 우리아이들과 보호자의 구강 건강을 함께 살피는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