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자동차제조협회(SIAM)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 시장의 승용차·이륜차·상용차 수요 호조에 힘입어 인도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수출량이 632만 5211대로 2024년의 509만 8474대 대비 24.1% 증가한 가운데, 승용차(다목적 차량 및 일반 승용차 포함) 수출이 86만 3233대로 2024년의 74만 3979대보다 16% 증가했다.
다목적 차량(UV) 수출량이 전년도의 32만 3624대에서 32% 늘어난 42만 7219대, 일반 승용차(PC) 수출량은 전년도의 41만 2148대 대비 3% 증가한 42만 5396대를 기록했다.
이륜차 수출량은 2024년 397만 7162대 대비 24% 증가한 493만 9706대로 집계됐다. 오토바이 수출량이 27% 증가한 430만 1927대, 스쿠터 수출량은 8% 증가한 62만 241대를 기록했다.
삼륜차 수출량은 2024년 29만 8235대 대비 43% 증가한 42만 5527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용차 전체 수출량은 9만 1759대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SIAM은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를 포함한 대부분의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루티 스즈키가 2024년 32만 6000대에서 2025년 39만 5000대로 수출량을 늘리며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마루티 스즈키는 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40만 대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루티 스즈키 인도 법인 기업홍보 담당 수석 임원인 라훌 바르티는 "현재 마루티 스즈키는 인도 전체 승용차 수출량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리아나 로이터=뉴스핌] 인도 북부 하라아나주(州) 마네사르에 있는 마루티 스즈키 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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