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에 주요 내용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취임 후 '회복'과 '정상화'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집권 2년 차인 올해는 '성장'과 '발전'이 주된 방향성이다.
이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당시 이 대통령은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 5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익을 위한 정부 외교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새해 벽두부터 한중·한일 정상회담을 연달아 하며 외교 활동에 집중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하긴 했지만 이제는 전 국민을 대표해야 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파란색이기 위해서 노력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국회 최대 현안인 2차 종합특검법과 법왜곡죄 신설, 검찰개혁 후속 입법,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문제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생과 직결되는 부동산과 환율 급등에 대한 정책 방향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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