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책 성과 가시화
수도권 핵심 입지로 기업 체감도 상위권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 본격화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6일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대한상공회의소 ‘기초지자체 대상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입지 분야 전국 상위 10위에 선정되며, 기업 중심 시정 기조 성과를 입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의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양시는 기업 친화적 정책, 교통 중심 입지, 선제적 규제 혁신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성장 전 주기 지원…“정책은 현장에서 완성”
최 시장은 벤처기업 집적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안양·비산·관양동 일대 3.17㎢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해 세제 감면을 지원하고 있는 데 현재 778개 벤처기업이 활동 중이다.
최 시장은 미래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XR·AI·광융합 산업, 스마트공장 구축, IoT 기반 제조혁신 등에 초점을 맞추되, 올해부터는 창업기업 설비투자자금 특별지원을 신설해 기업의 자금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 규제를 직접 개선하며, 이 같은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성과도 거뒀다.
◆ 수도권 핵심 입지…“교통이 곧 기업 경쟁력”
최 시장은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에 더해 GTX-C, 신안산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기반으로 수도권 핵심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 시청사 부지(6만㎡)에 IT·AI·바이오·헬스·금융 등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 추진을 위해 기업유치 TF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300여 개 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부지 매입대금 분할 납부,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 세무조사 유예 등 맞춤형 인센티브도 마련하고, 올 상반기 기업유치 공모도 실시 할 방침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창업부터 성장, 확장까지 기업 전 주기를 책임지는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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