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기자(=전북)(gksmf2423@naver.com)]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저서 '교육은 다시 현장으로' 책소개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하늘) |
최근 언론 기고문 표절 논란이 재차 불거진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17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3층 슈퍼스타홀에서 저서 '교육은 다시 현장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논란이 불거진 뒤 나흘 만에 열린 공개 행사였지만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본 행사에서 표절 논란과 관련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저자와 만남, 식전공연,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저자 소개, 독자 이야기, 저자와 이야기,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형석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장연국·정종복·국주영은·김정수·김명지·박용근·김희수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김남규·이기동·천서영·이병하·온혜정·송영진·이보순 전주시의원, 강성희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축사는 이원택 의원이 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천 교수는 현장 전문가로서 충분한 면모와 능력, 추진력을 갖춰 마음이 든든하다"며 "전북교육이 가야 할 미래와 방향 속에서 방향을 잘 잡아주고 희망과 미래를 열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택 국회의원이 천호성 교수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하늘) |
천 교수는 자신의 교육관과 정책 구상을 설명하며 "교육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두 축은 학력과 인성"이라며 "기초학력을 완전하게 보장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만들고 전북의 아이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자기 길을 찾는 교육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사회자가 책 관련 질문을 받겠다고 안내했으나 객석에서 질문이 나오지 않자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질문 3개 위주로 답변이 이뤄졌다. 질문 내용은 서거석 전북교육감 시절 청렴도 하락 등 교육정책 분야가 주를 이뤘다.
한편 천 교수는 최근 언론 기고문 표절 논란이 또 다시 제기된 상태며, 앞서 2024년 5월에도 전북교사노조가 다른 기고문에 대해 유사 의혹을 제기해 당시 천 교수가 해당 언론사에 문제가 된 글을 삭제 요청해 기고문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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