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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금속공장 화재 약 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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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조선일보

17일 오후 1시 26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났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시흥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길을 진화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전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단계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공장 외부에 쌓여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인력 44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길 확대를 차단하고자 이날 오후 1시 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6분쯤 불길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공장은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연면적 401㎡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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